이 작품은 아산(峨山) 부부의 1960년대 사진을 토대로 역상(易象) 조각한 것입니다. 역상(易象) 조각은 서울대 이용덕 교수의 독창적인 조각기법으로, 관람자의 움직임에 따라 조각이 움직이는 듯한 착시가 일어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