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은 인류의 건강증진을 위해 기초의학 및 임상분야에서 뛰어난 업적을 이룬 국내 의학자들의 연구 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제1회 아산의학상 시상식을 개최하였습니다.

지난 3월 21일(금) 오후 6시, 밀레니엄 서울힐튼호텔에서 개최된 이번 시상식에는 정몽준 이사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한만청 전 서울대병원장의 축사가 이어졌습니다.

올해 처음으로 제정된 ‘아산의학상’의 첫 번째 수상의 영광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심장질환인 협심증과 심근경색증 치료를 위한 연구 성과와 공로를 인정받아 서울의대 내과학교실 김효수교수에게 돌아갔습니다.

‘아산의학상’은 정주영 초대 이사장의 기일인 3월 21일에, 우리 사회 어려운 이웃들에게 헌신 봉사해온 분들을 포상하는 '아산상'은 생신일인 11월 25일에 맞춰 매년 시상식을 갖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