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바로가기 좌측메뉴바로가기 본문바로가기

정몽준 이사장 포커스

상세페이지
케빈 러드 호주 총리 서울아산병원 방문 등록일 : 2008.08.18

케빈 러드 호주 총리 서울아산병원 방문

정몽준 재단 이사장과 환담 - 청각장애 환아 위로
세상 소리 듣게 해주는 인공와우 이식수술 실력 높이 평가

케빈 러드(Kevin Rudd) 호주 총리가 8월 11일 서울아산병원을 방문해 정몽준 재단 이사장을 비롯한 서울아산병원 의료진과 환담하고 인공와우 이식수술을 받은 청각장애 환자들을 위로하였습니다.

케빈 러드 총리가 서울아산병원을 방문한 것은, 한국에서 인공와우 이식수술을 가장 많이 하고 성공률이 높은 서울아산병원을 찾아 수술을 하는 의료진과 환자들을 격려하기 위한 것입니다.

호주는 전체 산업분야 가운데 국가적으로 가장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산업 분야가 청각장애자를 위한 인공와우(귓속 달팽이관) 제조기술입니다.

케빈 러드 총리는 서울아산병원의 인공와우 이식수술과  호주의 제조기술이 합쳐져 전세계적으로 가장 높은 성공률을 기록하고 있다고 치하 하고 청각장애 환자들에게 소리를 듣게 해주는 일이야말로 축복된 일이라고 말하였습니다.   
 
인공와우 이식수술은 선천적 또는 후천적인 원인으로 청각기능이 완전히 없어져 아무 소리도 들을 수 없는 환자들에게 인공 달팽이관(와우)을 이식해 소리를 들을 수 있게 하는 첨단 수술기법입니다. 특히 이들 환자들은 수술을 받기 전에는 한번도 소리를 들어 본 적이 없기 때문에 말도 할 수 없는 이중장애를 겪고 있습니다.
 
케빈 러드 총리 일행이 방문한 11일 서울아산병원에서는 인공와우 이식수술을 받은 환아 6명이 합창으로 총리의 방문을 환영하는 노래를 불렀습니다.

총리 일행은 재단의 정주영 설립자를 기리기 위해 서울아산병원에 마련된 아산기념전시실을 방문해 한국 경제발전의 주역으로 ‘한강의 기적’을 이룬 한편 가난하고 아픈 이들을 위해 아산재단을 설립한 고인의 정신과 기록을 둘러 보았습니다.

  • 현재 페이지를 인쇄하기
페이지 처음으로 이동
아산사회복지재단 (05505) 서울특별시 송파구 올림픽로 43길 88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