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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회 아산상 시상식 개최 등록일 : 2008.11.28

제20회 아산상 시상식 개최

 

지난 14년간 무주택 영세가정에 행복한 보금자리 선물 공로 - 한국해비타트 ‘아산상’ 수상
11월 27일(목) 오후 2시 아산교육연구관 강당서, 8개 부문 25명 총 4억 6천만원 시상

지난 14년간 무주택 영세가정 등 가난한 이웃에게 행복한 보금자리를 선물하기 위해 ‘사랑의 집짓기’ 봉사활동을 펼쳐 지금까지 총 1천여 세대를 건축 또는 보수하는데 앞장서 온 한국해비타트(대표 이 순)가 제20회 아산상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가졌습니다.

재단은 11월 27일(목) 오후 2시 아산교육연구관 강당에서 제20회 아산상 시상식을 개최하고, 대상인 아산상을 비롯해 의료봉사상, 사회봉사상, 복지실천상, 자원봉사상, 청년봉사상, 효행·가족상, 특별상 총 8개 부문에 대한 시상을 했습니다.

대상인 아산상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상금 1억원, 의료봉사상과 사회봉사상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상금 5천만원 등 25명(단체 포함)의 수상자에게 총 4억 6천만원의 상금이 주어졌습니다.

의료봉사상에는 국내 장애인, 노숙자, 외국인노동자 등 다양한 소외계층을 위해 의료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아시아 빈민지역 주민에게까지 사랑의 의술을 펼쳐온 성산장기려선생기념사업회(이사장 백낙환)가, 사회봉사상에는 외국인노동자들의 권익보호 및 처우개선에 힘써온 외국인이주·노동운동협의회(공동대표 이정호)가 각각 선정되었습니다.

또한 복지실천상에는 지난 26년간 불우아동들의 보호, 교육, 자립을 위해 헌신한 이영순 순천SOS어린이마을 생활지도원 등 5명, 자원봉사상에는 지난 1987년 ‘사랑터’라는 봉사단체를 결성하여 사회복지시설과 장애인 가정을 찾아 청소, 빨래 등 다양한 노력봉사를 하고 있는 현직 경찰관인 이명우 경위 등 5명이 각각 수상하게 되었습니다.

청년봉사상에는 매주 토요일마다 보육원 아동들을 찾아 지속적으로 공부방 봉사활동을 펼친 서울지역 대학연합 봉사동아리 아미(회장 권순영) 등 5개 단체, 효행가족상에는 미혼으로 인쇄소에서 일을 하면서 뇌종양과 치매를 앓고 있는 어머니를 헌신적으로 보살펴온 장명선씨 등 5명이 각각 선정되었습니다.

특히 재단은 아산상을 제정, 시상한지 20주년을 맞아 특별상을 마련해 연예인의 신분으로 2명의 아이를 입양하여 입양에 대한 사회의 부정적 인식을 없애는데 기여하고, 국내외 결식아동들을 위한 다양한 후원활동을 펼쳐온 차인표·신애라 부부에게 아산상 특별상을 시상하고 상금 5천만원을 수여했습니다.

   

재단은 수상자 선정을 위해 각계의 전문가로 심사위원회를 구성하여 지난 4월부터 2백여 명의 후보자를 추천받아 예비심사, 현지실태조사, 본심사와 아산상 운영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수상자를 확정했습니다.

아산상은 1989년 재단 설립자인 정주영 초대 이사장의 뜻에 따라 불우한 이웃을 위해 헌신해왔거나 효행을 실천해온 개인이나 단체를 찾아 격려하기 위해 제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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