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준 이사장, 울산 문수실버복지관, 울산대학교 방문
 

<어르신들과 반갑게 인사를 나누는 정몽준 이사장>

정몽준 이사장은 9월 24일 울산 남구 무거동에 위치한 문수실버복지관을 방문하여 어르신들을 위로하였습니다.

문수실버복지관은 지역 어르신들의 복지, 자활, 문화,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노인복지 전문 서비스 기관으로, 아산재단에서 물리치료기 및 전기자극치료기, 적외선치료기 등의 의료용품을 지원한 바가 있습니다.

정몽준 이사장은 이날 시설을 둘러보며 시설운영에 따른 애로사항을 듣고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습니다.

<울산대 학생들과 함께한 정몽준 이사장>

이어 울산대학교를 방문하여 5번째로 준공한 기숙사 '청운학사 기린관'을 둘러보며 시설을 점검하였고 학생들을 만나 환담을 나누었습니다. 

울산대학교는 24일 690명이 생활할 수 있는 첨단 학생생활관 '청운학사 기린관'을 준공하였고 정몽준 이사장과 이철 총장, 교직원 및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가졌습니다.

정몽준 이사장은 “기숙사는 선후배들이 함께 생활하며 꿈과 열정을 나누고 이 사회의 주인공으로 성장하는데 필요한 품성과 자질을 키우는 요람”이라며 “이사장으로서 학생들이 더욱 크고 소중한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든든한 후원자가 되겠다”고 말했습니다.

기린관은 지하 1층 지상 14층, 연면적 4564평에 2인실로 구성되어있으며, 체력단련실과 휴게실, 컴퓨터실, 학생회의실, 학생식당, 세탁실 등 다양한 복지공간과 첨단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