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준 이사장 포커스
| 정몽준 이사장, 몽골 최고의 '북극성 훈장' 받아 | 등록일 : 2012.10.10 | ||
|---|---|---|---|
정몽준 이사장, 몽골 최고의 북극성 훈장 받아
정몽준 아산사회복지재단 이사장은 10일 용산구 한남동 주한 몽골 대사관에서 몽골 정부로부터 ‘북극성 훈장’을 받았습니다. ‘북극성 훈장’은 몽골 국가에 지대한 공헌을 한 외국인에게 몽골 대통령이 수여하는 최고의 친선 훈장으로 오바마 미국 대통령, 푸틴 러시아 대통령, 힐러리 클린턴 미국 국무부 장관 등이 수훈한 바 있습니다. 몽골 정부는 정몽준 이사장이 지난 2011년부터 지속적으로 몽골 국립 제1병원에 서울아산병원의 세계적인 간이식 수술 의료기술 전수를 위해 의료진 교육 및 의료장비와 약품 지원 등 몽골의 의료수준을 높이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정몽준 이사장은 지난 해 9월 몽골 최초 생체 간이식 수술이 몽골 현지에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을 했으며, 지금까지 서울아산병원 장기이식센터 간이식팀은 연 2회씩 몽골 현지에서 간이식 수술을 집도하며 현지 의료진 30여 명을 교육해 오고 있습니다. 한편, 몽골 정부는 지난 2011년 간암으로 인한 사망률 세계 1위라는 국가적 난제를 해결하기 위해 아산재단 서울아산병원에 간이식 수술 의료기술 전수를 요청한 바 있습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