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아산병원-아산나눔재단 청년 봉사단 캄보디아 의료봉사

서울아산병원 의료봉사단과 아산나눔재단의 청년해외봉사단은 지난 8월 25부터 9월 1일까지 캄보디아에서 의료봉사활동을 펼쳤습니다.

의료취약 지역인 캄보디아의 반티미, 헤브론 지역 이루어진 이번 봉사는 안과 차흥원교수를 단장으로 10명의 의사를 비롯, 간호사, 약사등 29명의 직원들이 참여했으며, 아산나눔재단의 청년 해외봉사단 20명이 함께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습니다.

봉사단은 3일 동안 혈액검사 및 X레이, 초음파검사 등을 실시해 총 1573명을 진료했으며, 탈장, 갑상선, 백내장 등 106건의 수술도 함께 이루어졌습니다.

한편, 아산나눔재단의 청년 해외봉사단은 청년들에게 글로벌 리더쉽과 시민의식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지난 1월 첫 발대식을 가졌으며, 매년 500명의 청년 봉사단을 해외로 파견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