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아산병원, 태풍피해 과수농과 봉사활동

강릉아산병원은 지난 9월 3일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강릉시 구정면의 과수농가를 찾아 봉사활동을 실시했습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20여명의 직원과 직원가족들이 참여하였고, 태풍으로 떨어진 사과와 배, 밤 줍기 등의 봉사활동을 펼쳤습니다.

과수밭에는 많은 과실수 들이 떨어져 있었으며  많은 일손을 필요로 하고 있었습니다. 농가 주인은 "이런 일손들이 저희에게는 정말 많은 도움이 된다"며 감사의 마음을 표하며 점심을 대접하였습니다.

가족과 함께 봉사활동을 나온 한 학생은 "농사일이 너무 힘들다"며 "앞으로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최선을 다해야겠다"고 말했습니다.

강릉아산병원은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함께나누고 도움을 줄 수 있는 병원이 되도록 항상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