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가정 초청 캠프

전라도 익산, 정읍, 김제 지역 40가족 160여명 초청
5일(화)부터 1박 2일간, 용인서 다문화가정 갈등 극복 위한 통합 프로그램 열려

재단은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1박2일 동안 평소 사회∙문화적으로 다양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문화가정의 부부와 자녀 40가족 총 160여명을 용인으로 초청, 평소 문화적 차이에 따른 갈등을 덜어주고 건강한 가족애를 느낄 수 있도록 다문화가정 캠프를 개최하였습니다.

‘무지개 가족의 일곱 빛깔 행복 만들기’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다문화가정 캠프는 5일 에버랜드 세계문화탐방과 가족 나들이를 시작으로, 용인 한화콘도에서는 다문화가정에서 흔히 겪고 있는 갈등을 극복하기 위한 통합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습니다.

이튿날 6일에는 한국문화와 세계문화 비교 체험을 위해 용인 한국민속촌을 찾아 전통가옥을 둘러보면서 전통 민속놀이를 직접 체험해 보기도 하고, 전통공예품을 직접 만들어 보기도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