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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상

  • 시상명 : 아산상
  • 년도 : 2013
  • 부문 : 청년봉사상
  • 소속(직위) : 덕성여자대학교
  • 수상자(단체) : 덕성사회봉사단

“사랑이 필요한 곳에 나눔의 손길을 내밀다”

 

 

덕성사회봉사단 학생대는 2003년 10명의 학생이 자발적으로 모여 장애아동들을 위한 나들이봉사와 저소득가정 아동들의 학습을 돕는 공부방 모임에서 시작됐다. 시작은 미약했지만, 학생들의 참여가 점차 늘어나 2005년 덕성사회봉사단으로 공식 출범하게 되어 지금은 170명의 학생이 함께하고 있다. 봉사단은 4개 조직으로 운영되고 있다.

 

봉사단은 매월 넷째 토요일 정신지체아동들과 일대일로 짝을 지어 박물관이나 놀이공원 등을 찾는 나들이 봉사를 하고 있다. 2005년부터 장애아시설인 ‘인강원’과 인연을 맺고 지금까지 매달 아이들을 만나고 있다. 봉사단은 인근 효문중학교의 저소득가정 학생 70여 명을 대상으로 주 2회 주요 과목에 대한 학습지도를 하고 있으며, 3학년 학생들에게는 진학 및 고민상담 등 멘토 역할도 수행하고 있다.


은 37명의 단원이 화·수·목요일 조로 나뉘어 초등학교 방과후교실을 진행하며, 보드게임을 통해 아이들이 창의력과 사회성을 키울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지음>은 한국해비타트의 주말건축봉사에 참가해 어려운 이웃들의 주거공간 마련에 도움을 주고 있으며,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인근 종합복지관에서 벽화 봉사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봉사단은 자체 활동 이외에도 학교에서 진행하는 환경보존 캠페인이나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에서도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또한 방학 때마다 강릉 정동진의 장애 · 어르신 보호시설인 ‘효도마을’을 찾아 함께 생활하며 말벗은 물론 청소, 식사, 나들이 도우미를 하고 있다.

 

덕성사회봉사단은 도움의 대상을 특정 영역으로 한정하는 것이 아니라, 초·중·고등학생, 장애아동, 몸과 마음이 불편한 어르신, 다문화 가정, 저소득층, 차상위계층 등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를 펼치며 나눔의 여정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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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사회복지재단 (05505) 서울특별시 송파구 올림픽로 43길 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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