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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준 이사장 포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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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 창립 32주년 심포지엄 개최 등록일 : 2009.07.01



재단 창립 32주년 기념 심포지엄이 6월 26일(금)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되었다.

‘녹색성장과 국민복지’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심포지엄에는 정몽준 재단 이사장의 개회사와 김형국 녹색성장위원회 위원장의 축사의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재단 관계자와 각계 전문가 등 2백여 명이 참석하였다.

심포지엄에 참석한 전문가들은 “세계적인 경제위기 상황에서도 국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회안정과 통합을 목표로 삼아 녹색성장을 추진해야 한다”는 의견을 내놓았다.

기조연설에 나선 김명자 그린코리아 21포럼 이사장은 “우리나라는 20세기 산업화시대에 ‘한강의 기적’을 이룬 저력을 바탕으로 이제는 ‘그린코리아의 기적’을 이룩해야 하는 시대적 명제를 안고 있다”며 “여기서 선진국으로 진입하느냐 개도국으로 주저앉느냐의 판가름이 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발표에 나선 김종호 교수(경희대 행정학)는 “의식의 대전환을 통해 국민 개개인의 생활에 녹색 가치가 뿌리내리지 못하면 녹색성장은 성공할 수 없다”고 강조하고, “정부의 녹색성장을 위한 10대 추진방향 중 ‘국토와 도시, 건축과 교통개조’, ‘소비패턴을 바꾸는 생활혁명’, ‘녹색교육문화 정책의 수립’등 국민의 삶의 질 개선과 관련있는 목표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김정인 교수(중앙대 산업경제학)도 “한국이 녹색성장의 후발주자이지만, 선진국에 비해 월등히 앞선 IT 분야 등을 접목시킨다면 녹색성장에 큰 견인차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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