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계탕' 복날 음식 나누기 행사 개최

     심폐소생술 및 응급상황 대처 요령, 아산건강강좌도 함께 실시

지난 7월 24일(일) 중복을 맞아 서울아산병원 응급실과 적정진료팀, 사회복지팀에서는 경기도 남양주에 위치한 '샬롬의 집'을 방문, 열악한 근로환경에 종사하는 외국인근로자와 지역사회 다문화가정, 독거노인 등을 초청하여 삼계탕, 수박 등 복날 음식을 나누는 직원봉사활동을 다녀왔습니다.

이날 행사는 30도를 웃도는 무더운 날씨임에도 많은 직원들이 참여하여 우리의 미풍양속인 복날 음식을 나누고 건강을 기원하여, 특별히 더 의미가 있었습니다.

식사 후에는 심폐소생술 및 응급상황 대처 요령, 아산건강강좌도 함께 실시하여 제대로된 교육기회가 없던 외국인근로자로부터 호평을 받았으며, 응급처치용 구급함 170 세트를 선물하기도 하였습니다.

서울아산병원에서는 매년 정기적으로 외국인근로자를 위한 의료봉사와 체육대회를 비롯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