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터민 영어교육 프로그램 지원

새터민들의 한국사회 적응을 돕고, 취업과 진학을 돕기 위해 주한 영국대사관이 실시하는 영어교육 프로그램에 아산재단이 후원기관으로 참여합니다.

주한 영국대사관은 새터민 2만여 명 시대를 맞아, 이들이 한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18세 이상의 새터민 47명을 선정해, 1년 간의 영어교육과 3개월 간의 인턴십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잉글리쉬 포 더 퓨처’(English for the Future)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재단은 1년 동안 교육 프로그램에 2천여 만원을 지원합니다.

한편 아산재단은 새터민 청소년들의 교육과 사회적응을 돕기 위해 2006년부터 지금까지 새터민을 돕는 20개 단체를 대상으로 컴퓨터 학습, 사회적응 상담 및 캠프 운영, 문화체험, 취업지도 등 프로그램에 1억 9천만원을 지원해 왔으며, 이들이 우리 사회의 새로운 구성원으로 성장하고 정착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2011년 5월 17일 주한 영국대사관에서 열린 교육증서 전달식에서 새터민들과 현인택 통일부 장관, 마틴 유든 주한 영국대사, 박선영 국회의원, 박진 국회의원, 후원기관 관계자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