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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아산병원, 수술예방적 항생제 사용 평가 3년 연속 최우수 등급 선정 | 등록일: 2010.08.1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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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아산병원 수술 예방적 항생제 사용 평가 3년 연속 최우수 등급 선정 종합결과 99.2점을 받아, 상위 20%병원 평균 96.2점 크게 앞서
2009년 수술시 예방적 항생제 사용 평가에서 서울아산병원이 최우수기관에 선정됐습니다. 8월 3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4개 진료과 8개 수술에서 모두 1등급을 획득하여 2007년과 2008년에 이어 세 번째로 최우수기관에 선정됐습니다. 이번 평가는 병원, 종합병원, 상급종합병원 총 346개를 대상으로 지난해 8월부터 10월까지 진행했습니다. 심평원은 위수술, 대장수술, 복강경하담낭수술, 고관절치환술, 슬관절치환술, 자궁적출술, 제왕절개술, 심장수술 시 감염을 줄이기 위해 사용하는 예방적 항생제의 총 평균 투여일수, 퇴원 시 항생제 처방율 등을 평가했습니다. 평가 결과 서울아산병원은 대장수술과 슬관절치환술에서 각각 백분위 순위 1.5와 1.0을 기록(전체 평가대상 기관들의 해당 지표값 순서로 정렬하였을 때 병원의 위치를 나타내는 것으로 ‘0’에 가까울수록 결과가 좋은 것을 의미)하는 등 8개 수술 모두 최우수 등급인 1등급을 받았습니다. 실시하고 있는 8개 수술에서 모두 최우수 등급을 받은 기관은 서울아산병원을 포함해 5곳입니다. 서울아산병원은 병원종합결과에서도 99.2점을 받아 종합결과 상위 20%에 해당되는 기관의 평균인 96.2점을 크게 상회했습니다. 심평원은 2010년 평가부터 수술시 예방적 항생제 사용평가 범위에 개두술, 전립선절제술, 녹내장수술 등 3개 분야를 평가대상 수술로 추가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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