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아산병원 글로벌스탠더드경영대상 수상

사회책임경영부문 대상 - 선진의료로 한국의료의 세계화 성공
“불우한 이웃 돕는다”정주영 재단 설립자 정신 계승 평가
5월 26일 그랜드힐튼호텔서 시상식, “사회적 책임 다하겠다” 다짐

서울아산병원이 글로벌스탠더드경영대상 사회책임경영부문 대상을 수상하였습니다.

한국능률협회인증원은 지난달 26일(수) 오전 그랜드힐튼호텔에서 글로벌스탠다드경영대상 시상식을 개최하고 서울아산병원에 사회책임경영부문 대상을 수여했습니다.

한국능률협회인증원은 서울아산병원이 1989년 설립 이래 21년 동안 재단 산하병원으로서 질병으로 고통받는 불우한 환자를 치료하는 일에 병원의 모든 구성원이 한마음으로 나서 건강한 사회에 이바지 한 공로를 높이 평가한다고 수상 이유를 밝혔습니다.

사회책임부문 대상을 주관한 인증원은 서울아산병원이 ‘앞선 의술 더 큰 사랑’의 기치로 우리나라 의료의 수준을 높이는데 앞장서 임상진료 수준을 세계화하는데 성공한 사실이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심사과정을 소개했습니다.

특히 서울아산병원의 모든 임직원들이 불우한 이웃을 돕겠다는 정주영 재단 설립자의 정신을 충실하게 계승하고 있는 점이 사회책임경영 대상 수상자로 충분하다고 밝혔습니다.

글로벌스탠더드경영대상은 사회책임경영, 품질경영, 서비스경영, 안전경영, 기술경영, 정보보안경영과 같은 테마별 국제 표준 경영시스템을 구축, 실행하여 글로벌 고객만족을 추구하며 세계시장을 선도하는 기업 및 단체에 주어지는 최고 권위의 시상제도입니다.

한편 글로벌스탠더드경영대상은 1차 서류심사에 통과한 기업을 대상으로 학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기업을 직접 방문해 글로벌스탠더드 경영시스템 현장실사를 실시하고, 산ㆍ학ㆍ연 전문 심사위원단으로 구성된 3단계 종합심사를 통과한 기업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글로벌스탠더드 경영시스템의 표준 모델로 인정받게 됩니다. 

서울아산병원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한국 의학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해온 병원으로서 진료뿐만 아니라 신약개발 등 의학연구에서도 앞서가는 세계 속의 한국을 대표하는 병원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해 나갈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