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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재단, 창립 45주년 기념 심포지엄 개최 등록일: 2022.06.23

아산재단, 창립 45주년 기념 심포지엄 개최

 

 

『재난적 위기 시대의 복지』 주제, 22일(수) 오후 2시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

 

 

 

아산사회복지재단(이사장 정몽준)은 22일(수) 오후 2시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학계와 관련 전문가를 초청해 ‘재난적 위기 시대의 복지’라는 주제로 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했습니다

 

이번 심포지엄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교육복지안전망 구축방안’과 ‘코로나19와 긴급재난지원금의 영향’에 대해 주제별로 연구자가 발표하고, 전문가들과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습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교육복지안전망 구축방안’ 에 대해서는 김순양 영남대 행정학과 교수가 취약계층 자녀들의 교육 불평등을 교육 환경과 과정, 결과의 측면에서 분석하고, 정책적 처방을 제시했습니다. 이준영 서울시립대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고, 정소연 서울여대 사회복지학과 교수와 박순우 공주대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토론자로 나섰습니다.

 

‘코로나19와 긴급재난지원금의 영향’ 에 대해서는 남재현 부산대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긴급재난지원금의 경제적 영향을 다각도로 분석하고, 김형용 동국대 사회복지학과 교수와 이원진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부연구위원이 토론자로 참여했습니다.

 

패널토론에서는 최재성 연세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고, 전체 발표자와 토론자, 김석호 서울대 사회학과 교수가 참여해 ‘재난적 위기 시대의 복지’에 대해 종합적으로 의견을 공유하고, 우리 사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토론했습니다.

 

올해로 창립 45주년을 맞는 아산재단은 사회 발전과 복지 증진을 위해 지난 1979년부터 매년 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있습니다. 

 

 

■ 인사말

 

<정몽준 이사장>

 

건강하신 모습들 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작년에는 코로나 때문에 모이지를 못했는데, 오늘은 여러분들을 모시고 심포지엄을 개최할 수 있게 되어서 기쁘게 생각합니다.

 

오늘 주제 발표와 토론을 해 주실 교수님들, 재단의 이사님들, 자문위원님들 그리고 심포지엄에 관심 갖고 참석해 주신 여러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오늘 아산재단 창립 45주년을 기념하는 심포지엄의 주제는‘재난적 위기 시대의 복지’입니다. 지난해 저희 재단의 학술연구 지원사업에 선정되신 두 분의 교수님들이 연구하신 내용을 발표하는 자리가 되겠습니다.

 

우리 인류는 가뭄과 홍수, 질병, 기아 등 수많은 재난을 겪었지만 이를 극복하는 과정을 통해서 발전해 왔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빌게이츠는“우리 인류에게 가장 두려운 재난은 핵무기도 기후 변화도 아닌 전염성이 강한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다”라며 그 위험성을 경고한 바 있습니다. 2년 전 전 세계를 엄습한 코로나 사태는 600만 명이라는 희생자 외에도 정신적으로도 큰 피해를 남기며 코로나 이전과 이후의 시기를 구분해야 할 정도로 우리의 일상을 바꿔 놓았습니다.

 

사람들 간의 접촉이 제한되면서 생긴 우울과 무기력증이 코로나 블루라는 신조어로 불리는 것을 보면 마음의 그림자도 커진 것 같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특히 큰 고통을 겪은 분들은 우리 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이었습니다. 자영업자와 비정규직 근로자의 소득은 2년째 감소하였고, 방역 조치로 학교 등교와 대면 수업이 제한되어 아동과 청소년들의 기초학력 미달 비율도 많이 높아졌습니다.

 

복지관에서 노인들에게 점심을 제공하는 무료 급식이 중단되었고, 저소득 가정의 아동들에게 방과 후 학습이나 급식을 제공하는 지역아동센터의 운영도 중단되었다고 합니다.

 

선친께서는 “어려운 이들이 상대적 박탈감과 위화감 그리고 차별 의식을 느끼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돕는 것이 어려운 분들에 대한 인간의 예의”라고 하시면서 “질병과 빈곤의 악순환의 고리를 끊자”는 뜻에서 아산사회복지재단을 세우셨습니다.

 

저희 아버님이 어렸을 때 강원도 시골 가난한 동네에서 살았기 때문에 병이 걸려도 돈이 없어서 병원을 못 가는 것을 보면서‘질병과 빈곤의 악순환이라는 고리를 끊자’는 생각을 하신 것 같습니다.

 

아버님께서는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과 배려, 존중이 우리 공동체의 기본이 되어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이제 우리는 코로나 사태로 제기된 사회 문제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지혜를 모았으면 합니다. 우리나라가 어려운 이웃을 위한 관심과 배려, 존중과 같은 정신으로 어려움을 헤쳐나가는 사회로 발전하기를 바랍니다.

 

오늘 심포지엄에서 재난적 위기 시대에 우리가 준비해야 할 복지 시스템에 대한 다양한 방안들이 제시되기를 기대합니다.

 

저희 아산재단은 여러분들과 함께 계속 성실하게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제1주제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교육복지 안전망 구축방안

: 취약계층 아동의 교육불평등 해소를 중심으로>

 

■ 제2주제

 

<코로나19와 긴급재난지원금의 영향

: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 패널토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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