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업
번호 : | 제468집 | 저자 : | 정의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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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 | 다문화사회와 이주민 건강 : 헬스커뮤니케이션 차원의 분석과 대안 모색 | 소속 : | 상지대 언론광고학 |
책소개코로나19 같은 신종 감염병의 연이은 등장으로 건강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질병과 건강에 대한 정보와 소통 욕구가 갈수록 커지고 있다. 질병과 건강은 높은 불확실성과 복잡성, 민감성을 갖는 영역이기 때문에 건강문제에 대한 소통, 즉 ‘헬스커뮤니케이션’의 역할이 더욱 요구되며, 중요하다. 이 책에서는 이주노동자와 결혼이주여성 등 그 비중이 커져가는 이주민들이 겪는 건강문제를 의학적 관점이 아닌 사회과학, 특히, 커뮤니케이션학 관점에서 살펴보면서 인터뷰를 중심으로 이주민들이 그들의 시선에서 건강에 대해 말할 수 있는 장을 제공하고자 했다. 이 책에서는 저자가 수행한 연구들을 중심으로 이주민이 그들의 건강문제에 대해 적극적으로 발언하고, ‘건강함’을 위해 주체적으로 활동하면서 지역과 마을에서 ‘이주민건강커뮤니케이터’ 등으로 참여한다면 건강을 넘어 모든 영역에서 이주민의 ‘임파워먼트’에 기여할 수 있을 것임을 강조했다. 이 책을 통해 건강불평등의 엄존 속에 ‘건강약자’인 사회적 소수자와 약자를 위한 헬스커뮤니케이션의 역할에 대해 고민하고, 대안을 모색하는 계기를 만들고자 한다.
저자소개
정의철
거스대학교 커뮤니케이션학 박사 (PHD. IN COMMUNICATION, INFORMATION AND LIBRARY STUDIES, RUTGERS, THE STATE UNIVERSITY OF NEW JERSEY)
목차
머리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