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물결은 거역할 수 없는 대세이다. 금융기술로 대표되는 금융 분야에서 4차 산업혁명은 이미 전개되고 있다. 인공지능의 출현과 대규모정보(BIG DATA) 활용 시장의 성장이 대표적이다. 금융기술이 발전되면서 새로운 금융업이 나타나고 있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금융 산업을 발전시키려면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새로운 금융업이 잘 성장할 수 있도록 적절한 규제 체계와 법제를 만들어야 한다. 동시에 필요한 전문 인력을 양성하여 시장에 공급하는 일도 필요하다. 새로운 금융업이 나타나면서 발생하는 법적 불안정성을 해소하기 위해서 선제적인 법제 정비도 긴요하다. 한편, 새로이 등장하는 일자리에 전문 인력을 공급할 수 있는 교육 체계도 필요하다. 특수 대학원으로서 금융기술전문대학원을 설립하여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제도를 만들어야 한다. 대학교도 금융기술에 특화한 대학원 내지 학부 학과를 개설하여 금융기술 전문 인력을 양성하여야 한다. 금융기관도 자체적으로 직원 재교육 및 연수 강화를 통해서 금융기술 전문 인력을 양성해야 한다.

 

 

저자소개

 

고동원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졸업

미국 보스톤대학교 법학석사/미국 튤레인대학교 법학석사

미국 듀크대학교 법학박사

(전) 한국은행 전문연구역/은행법학회 회장/김앤장법률사무소 미국변호사

(현) 금융감독원 금융감독자문위원

(현) 성균관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목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