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낌나누기
재단의 사업을 통해 느끼신 점을 써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아산의 향기.를 보고 권하고 싶은 내용을 써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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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가족을 지켜주셨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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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 김OO | 등록일: | 2025.09.03 |
이른 나이에 결혼해 세 아이를 키우며 단란한 가정을 꾸렸습니다. 지난해 남편의 발병으로 경제적으로 어려워졌고 혼자 가족을 책임지게 되니 정신적으로 너무 지쳐갔어요. 당장 아이들에게 쓸 생활비조차 없을때 아산재단에서 생계비를 지원해주신다는 소식을 듣고 숨통이 탁 트이는 느낌이었습니다. 아이들에게 영양가 있는 식사를 차려줄 수 있었고 연체된 공과금도 해결할 수 있었습니다.
제가 어려움을 겪지 않았을 때는 아산재단처럼 취약계층을 돕는 재단이 있다는 것도 잘 몰랐고 정부의 도움만 받을 수 있는 줄 알았어요. 아산재단에서 저희 가족을 도와주지 않았다면 아직도 깜깜한 터널을 걷는 것 같은 기분이었을 거예요. 지금은 힘들지만 얼른 자리 잡아서 다른 사람들을 도울 수 있도록 노력할 거예요. 아이들에게도 자기만 생각하지 않고 남들에게 베풀고 도우며 살도록 가르쳐 주려 합니다.
무너져가는 우리 가족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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