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능나눔장학생, 울산 산업체 견학
현대중공업, 현대자동차, 울산과학대, 현대예술관 등 견학

아산재단은 지난 8월 20일부터 22일까지 재능나눔장학생을 대상으로 울산 산업체 견학을 실시하였습니다.
재능나눔장학생 30명이 참석한 이번 산업체 견학은 현대중공업, 현대자동차, 울산과학대, 현대예술관 등을 둘러보면서 정주영 설립자의 업적과 도전정신을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으로 구성되었습니다.
또한, 울산 반구대 암각화 및 경주 양동민속마을 등의 유적지 탐방을 통해 장학생 상호간의 친목을 도모하였으며, 분임토의 시간을 마련해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생긴 어려운 점과 해결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견학에 참석한 최현덕 장학생(한국해양대 해사법학과 4학년)은 “정주영 설립자께서 이룩하신 울산 현대중공업의 산업현장을 직접 둘러볼 수 있어 소중한 경험이 되었다”며, “설립자의 도전정신과 창업정신을 본받아 사회에 나가서도 큰 일꾼이 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재능나눔장학생은 자신의 전공지식과 재능을 소외된 이웃에 나누고 있는 장학생으로 재단에서는 장학금과 봉사활동비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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