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 포커스
강릉아산병원-강릉시정신보건센터 협약체결 | 등록일: 2012.07.3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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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아산병원(원장 김인구)이 강릉시민의 자살 및 정신질환에 즉각적으로 대응해 원활한 사회생활 적응과 건강증진을 할 수 있도록 발 벗고 나섰습니다. 강릉아산병원은 지난 7월26일 강릉아산병원 세미나실에서 강릉시정신보건센터와 정신보건 연계체계 구축을 위한 ‘강릉시 정시건강 위기관리 네트워크 협약’을 맺었습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정신 질환자 서비스 제공 교육과 프로그램 공유 및 지원, 자살 및 정신 질환자에 대한 위기대응체계 마련, 응급환자 의뢰 요청 시 신속한 처치 및 협조 등에 힘을 모으게 됩니다. 강릉시정신보건센터 황정우 센터장은 “OECD 국가 가운데 자살률 1위의 오명을 안고 있는 대한민국 가운데 강원도의 자살률은 충남과 함께 1, 2위를 다투는 현실에서 체계적인 교육과 홍보는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업무협약 통해 자살 시도자와 그 가족, 우리 이웃의 응급조치가 효과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습니다. 강릉아산병원 이원식 경영지원실장은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강릉시민의 자살을 비롯한 정신 질환자 위기상황에 즉각적으로 대응하고, 정신 질환자에 대한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사회안전망 구축을 잘하도록 하겠다"고 전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