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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아산병원, 베트남 최대 국립 쩌라이병원과 협약식 체결 등록일: 2010.04.05

 

베트남 최대 국립병원인 쩌라이(Cho Ray)병원의 응엔 쯩 썬(Nguyen Truong Son) 원장 등 주요 경영진이 서울아산병원을 방문해 상호 협력방안을 논의했습니다.

베트남 쩌라이 병원은 서울아산병원과 지난 2009년 6월 체결한 '의료진 교육 및 경영컨설팅을 위한 협력 파트너십'에 대한 구체적인 향후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당뇨병센터, U-Health센터 등의 관심 시설을 둘러봤습니다.

두 병원은 상호협력의 첫 번째 프로젝트로 '당뇨병센터'를 선정했으며, 그 이유는 베트남에서도 우리나라처럼 당뇨병의 발병률이 점점 증가해 다양한 합병증이 나타나고 있어서 국가적으로도 당뇨병이 주요 질병으로 지정돼 관리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응엔 쯩 썬 병원장 / 베트남 쩌라이병원
서울아산병원을 방문한 건 처음입니다. 서울아산병원이 하는 일, 갖추고 있는 모든 것이 놀랍습니다. 조직, 의료진 등의 구성원, 장비 모든 것이 놀랍지만, 그중에서도 가장 놀라운 것은 환자들에게 제공되는 높은 의료의 질입니다. 당뇨병센터, 영상의학과, 간이식 분과 등 몇 군데 진료과를 둘러봤습니다. 많은 수의 환자를 진료하는 것도 놀랍지만, 그들 모두에게 높은 수준의 의료를 제공하고 있다는 사실에 가장 놀랍고, 감명받았습니다.

쩌라이 병원도 현재 자체 당뇨병센터 설립을 계획 중이고, 이번 방문을 통해 서울아산병원의 선진화된 진료 협진 시스템과 U-Health 시스템을 적극 검토해 병원 운영에 도입할 계획입니다.

이번 방문은 서울아산병원이 글로벌 의료의 중심으로 나아가기 위한 첫 단계인 Asan In Asia(AIA)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앞으로도 서울아산병원은 해외에서 찾아온 의료진들에게 의학적 연수교육은 물론 친교 프로그램을 활성화해 이른바 '글로벌 아산' 우호 인적 네트워크를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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