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 포커스
| 강릉아산병원, 3번째 간이식 수술 성공 | 등록일: 2014.02.2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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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아산병원(병원장 김인구)은 2012년 6월 강원도 최초 생체 간 이식 수술에 이어 3번째 간 이식 수술에 성공했습니다. 외과 최건무 교수팀은 지난 1월 18일 B형 간염에 의한 간경화를 앓고 있던 환자(여 51세)에게 딸(여 30세)의 간을 떼어 이식하는 수술을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간 이식을 받은 수혜자는 10여 년 전 객혈과 기관지확장증으로 폐 일부를 제거하는 수술(폐구역절제술)을 받고 최근까지 진료를 받아왔습니다. 그러던 중 간경화 상태가 악화돼 이식 수술을 받고자 하였으나 환자의 폐 기능이 저하되어 있었기에 마취와 수술시 합병증이 생길 수 있어 수술 결정이 쉽지만은 않았습니다.
이번 수술은 모두 15시간이 걸렸으며, 현재까지 두 사람의 상태는 매우 양호하며 거부반응 없이 건강한 상태로 기증자와 수혜자 모두 건강한 상태로 최근 퇴원했습니다. 수술을 담당한 외과 최건무 교수는 "우선 엄마에게 새 생명을 불어넣어 준 딸에게 감사드린다"며 "장기이식수술은 고난도의 수술이지만 한 생명을 살리려는 의료진과 환자 가족들의 간절한 마음이 하나 되었기에 성공할 수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강릉아산병원은 1999년 영동지역 최초의 신장이식수술을 시작으로 29차례의 수술을 시행하였으며, 2012년 9월과 2013년 2월에는 기증자와 수혜자의 혈액형이 다른 혈액형 부적합 신장이식에 성공해 지역 의료수준을 끌어올리는데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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