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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에 대한 회상

다음의 글들은 정주영 아산재단 설립자와 오랫동안 교분을 나눈 분들이 아산과 함께한 일화를 회고하면서 아산에게서 느낀 감회, 그리고 추모의 마음을 담은 글입니다.

인간과 이웃을 사랑한 아산 이홍구(전 국무총리)

아산 정주영 회장은 20세기 한국의 민족공동체를 만들어 가는데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신 국민적 영웅이셨습니다.

해방과 분단, 전쟁과 혼란의 소용돌이 속에서 산업화의 기적을 일구어낸 창업 1세대의 거목들 가운데서 특히 정회장을 국민적 영웅으로 기억하는 것은 그분께서 누구보다도 한국인이 느끼는 아픔과 고통 그리고 기쁨과 꿈까지도 함께 나누었던 큰 기업인이셨기 때문입니다.

 

화려한 영웅심리 보다는 소박한 국민정서에 뿌리내린 정회장의 인간사랑, 이웃사랑, 나라사랑은 그분을 뛰어난 기업인 이상의 위대한 한국인으로 국민들 마음속에 각인 시켰습니다.

정주영 회장께서는 사람을 제일 소중하게 생각하시고 매사를 인간중심으로 추진하는 인본주의자셨습니다.

 

정회장이 항상 강조하시던 인간사랑은 추상적 존재의 인간이 아닌 살아 숨쉬는 오늘의 인간들 특히 수 천년 이 땅에서 함께 살아온 한국인들이었습니다.

그러기에 그분께서는 한국인 한 사람 한 사람의 복지문제에 대해 끊임없는 걱정과 관심으로 빈곤, 질병 그리고 배움의 기회를 놓친 아픔을 덜어주는 여러 가지 사업에 앞장서시는 일을 자랑스러워 하셨습니다.

 

정주영 회장께서는 인간은 이웃과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에서만 진정한 보람과 행복을 찾을 수 있다고 믿으셨습니다. 그분께서 일으키고 추진하신 모든 사업은 바로 민족공동체를 건설하는 역사였습니다.

 

한국인이 오래 기억할 88올림픽의 유치와 소떼를 몰고 휴전선을 넘어가신 드라마도 바로 민족공동체 건설로 향한 그분 특유의 작품이었습니다.

우리는 아산 정주영 회장을 인간과 이웃을 사랑하며 민족공동체 건설과 나라발전에 앞장선 위대한 한국인으로 기리며 존경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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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사회복지재단 (05505) 서울특별시 송파구 올림픽로 43길 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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