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소식 아산소식 . 다일천사병원 지원증서 전달식 재단은 4월 9일 ‘밥퍼’ 목사로 알려진 최일도 목사가 설립한 다일천사병원에 2,000만 원 상당의 수술용 기구 세트를 지원했다. 이날 지원증서 전달식에는 재단 사회복지 자문위원회 김영명 위원 , 조성장 사무총장, 다일복지재단 최일도 이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충북 제천서 의료봉사 재단은 농협과 함께 5월 20~22일 충북 제천시 수산면, 봉양읍 일대에서 사랑의 의료봉사를 실시했다. 의료봉사에는 내과, 일반외과, 정형외과, 안과 전문의료진 등 18명이 참여, 523명의 농업인을 진료했다. 재단은 수술 등 입원치료가 필요한 환자에 대해서는 서울아산병원으로 이송해 2차 진료도 해줄 방침이다. 연변대 총장, 감사패 전달 재단의 조성장 사무총장은 6월 2일 재단을 방문한 연변대학교 김병민 총장으로부터 2003년 ‘아산장학금’ 지원에 대한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재단은 작년부터 조선족 동포 학생 30여 명을 선발, 장학금을 지급해오고 있다. 장애인의 날 맞아 농아인 의료봉사 재단은 4월 17일 서울농아인협회에서 무료진료를 실시했다. 제23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마련된 이날 진료는 수화로 이루어졌다. 상해 제2의과대학과 학술교류 조인식 서울아산병원 성형외과와 중국 상해 제2의과대학 제9인민병원 성형외과는 4월 11일 전시실에서 임상 및 기초의학 연구 분야에 대한 과대 과 간의 협력교류를 위한 조인식을 가졌다. 관상동맥중재시술 연수강좌 서울아산병원 심장내과에서 주관한 관상동맥중재시술 연수강좌 ‘ANGIOPLASTY SUMMIT 2003’이 4월 24일부터 26일까지 병원 대강당에서 9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홍창기 의료원장, 중외박애상 수상 홍창기 아산의료원장이 5월 2일 제11회 중외박애상을 수상하였다. 병원협회와 중외제약이 제정한 이 상은 매년 사회에 기여도가 높은 의료인에게 주어진다. 제6회 임상시험 세미나 서울아산병원은 4월 29일 지하 강당에서 제6회 임상시험 세미나를 열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2001~2002년도 임상연구위원회의 연구계획서 심사분석과 임상연구에서의 연구책임자의 역할에 대한 발표가 있었다. 장기이식센터 상담실 운영 서울아산병원 장기이식센터는 5월 2일 생체장기이식 환자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장기이식센터 내에 상담실을 설치, 운영하고 있다. 상담실에는 사회복지사가 파견되어 상담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ARC 협력병원 조인식 서울아산병원은 최근 의왕 계요병원, 춘천 강남병원, 광주 송정사랑병원, 마산 청아병원, 고흥 녹동현대병원, 광주 첨단종합병원, 건국대병원 등 7개 병원과 ARC 협력병원 조인식을 가졌다. 이로써 협력병원 수는 40개로 늘어났다. 박승정 교수 논문 ‘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에 게재 서울아산병원 심장내과 박승정 교수팀의 연구논문인 ‘관상동맥 재협착 예방을 위한 탁솔 코팅 스텐트’가 최근 세계 최고 권위의 의학저널인 ‘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에 게재되었다. 순수하게 국내에서 연구된 논문이 이 의학지에 게재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제1회 소아 간이식인 모임 서울아산병원 장기이식센터는 5월 19일 ‘제1회 서울아산병원 소아 간이식인 모임’을 가졌다. 이 모임은 간이식 수술을 받은 뒤 새 생명을 찾은 간이식 환아들과 가족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관리직, 현장에서 고객지원 서비스 서울아산병원은 고객의 불편을 현장에서 체험하고 질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4월 28일부터 관리직 직원 현장 고객지원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환자중심의 ‘One-Stop 원무시스템’ 실시 서울아산병원은 5월 17일부터 한 장의 순번 대기 번호표만으로 모든 원무업무를 동일한 창구에서 볼 수 있는 One-Stop 시스템을 실시하고 있다. 입원 수속에서부터 퇴원비 정산, 증명서 발급 등을 처리하려면 여러 창구를 다녀야 했던 기존의 불편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것이다. 무인 민원증명 자동발급기 설치 서울아산병원은 최근 동관 1층 로비에 무인 민원증명 자동발급기를 설치했다. 이 발급기로 주민등록 등·초본을 비롯하여 의료급여증명서,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증명서, 자동차 등록증 원부 등 38종의 증명서류를 손쉽게 발급받을 수 있게 되었다. 간호사복 변경 서울아산병원 간호부는 최근 새 CI에 맞춰 간호사복을 변경하였다. 새롭게 디자인된 간호사복은 쾌적성, 활동성, 세련미 등을 높이고 병원의 고유 이미지를 표현했다. 색은 새 CI 기본오렌지의 보조색인 베이지 색과 흰색을 사용해 따뜻한 느낌을 주었다. ‘사랑나눔’ 농구경기 5월 21일 서울아산병원 주최로 손지창, 이정진, 이종수, 오지호 등이 참가한 연예인 농구단 Venica와 서울아산병원 농구단 Shooters가 ‘사랑나눔 농구경기’를 펼쳤다. 이번 농구경기는 어려운 처지에 놓인 김민제 군을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경기 후 연예인 농구단은 김군의 치료비로 1천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우성산업개발, 기부금 기탁 (주)우성산업개발이 최근 서울아산병원에 매월 3,500만 원씩 10년간 기부금 기탁을 약속해 왔다. 우성산업개발 이기홍 대표이사는 평소 의료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해온 서울아산병원에 관심이 많았다며, 기부금을 18세 미만의 불우한 환자, 중국동포, 외국인 노동자들을 위해 사용해 줄 것을 요청했다. 김형곤 씨, 백혈병 어린이 치료비 기탁 개그맨 김형곤 씨가 4월 22일 백혈병 어린이 치료에 써달라며 1,000만원을 기탁했다. 한국백혈병 소아암협회 이사이기도 한 그는 자신이 출연한 공연 ‘아담과 이브’의 수익금을 쾌척한 것이다. 강릉아산병원, 항균제 처방 프로그램 강릉아산병원은 항균제(항생제)의 남용을 방지하고 효율적인 처방을 하기 위해 5월 2일부터 병동처방 프로그램에 항균제 처방 프로그램을 적용하여 실시하고 있다. 기존 다단계의 복잡한 처방 경로를 일원화하고, 제한 항균제별 경고메시지, 미생물 배양검사를 주기적으로 자동 처방한다. 사랑의 헌혈 행사 강릉아산병원 기독신우회는 4월 26일 대한적십자사 혈액원과 함께 ‘사랑의 헌혈’ 행사를 벌였다. 이날 행사에는 환자 가족 및 직원 등 45명이 헌혈에 참여하여 이웃과 건강을 나눴다. 정읍아산병원 어린이날, 어버이날 행사 가져 정읍아산병원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다채로운 행사를 가졌다. 어린이날에는 소아병동에 입원한 어린이에게 풍선과 다과를, 어버이날에는 입원한 환자들에게 카네이션을 달아주었다. 보성아산병원, 남녀고용평등 우수기업으로 선정 보성아산병원은 노동부로부터 2003년도 남녀고용평등 우수기업으로 선정되어 남녀고용평등 우수기업 인증마크를 4월 1일부터 2006년 3월 31일까지 사용하게 되었다. 날아라 새들아 푸른 하늘을 5월 5일 서울아산병원은 어린이날 축제 ‘사랑의 그림 그리기 대회’를 동관 잔디밭에서 열었다. 직원자녀는 물론, 환아와 지역주민 자녀들이 행복한 어린이날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450여 명의 어린이와 1,350여 명의 가족이 참가하였다. 이날 축제에는 그림 그리기 외에도 페이스 페인팅, 동전쌓기, 제기차기, 캐릭터인형과 사진찍기 등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이벤트도 곳곳에서 진행되어 어린이들은 마냥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 구사일생, ‘화가의 꿈’ 다시 찾은 외국인 노동자 급성 심장병으로 서울아산병원 응급실을 찾은 30대 외국인 노동자가 4월 3일 무료심장수술을 받아 죽음의 문턱에서 생명을 구했다. 수해바타르 씨(몽골, 32세)는 지난 달 1일, 2~3일 이내에 인공판막대치술을 받지 않으면 살아나기 힘든 상태로 ‘감염성 심내막염’ 진단을 받았었다. 서울아산병원은 막대한 비용을 감당하지 못해 수술을 포기하겠다는 그의 딱한 사연을 알고 흉부외과 이재원 교수의 집도로 무료 심장수술을 실시했다. 몽골에서 미대를 졸업한 수해바타르 씨는 가족의 생계를 위해 화가의 꿈을 접고 우리나라 봉제공장에서 일해 왔다. 조지 슐츠 전 미국 국무장관과 오찬 회동 아산재단 정몽준 이사장은 6월 3일 조지 슐츠 전 미 국무장관과 함께 오찬 회동을 갖고 북핵 등 최근의 한반도 정세와 미국의 입장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오찬 회동은 슐츠 전 장관의 초청으로 그의 자택에서 이뤄졌으며, 스탠포드대의 데이비드 할로웨이 국제문제연구소장, 해리 로웬 교수, 신기욱 교수 등이 함께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