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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낌나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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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활동을 통해 더욱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글쓴이 : 조00 등록일: 2015.06.02

안녕하세요!

00대학교에 재학중인 조00이라고 합니다. 벌써 감사의 편지를 보내게 된 것도 3번째가 되어가는군요. 3학기째 아산재단의 장학금을 받고 있지만 한학기 한학기가 흐를 수록 고마움은 더욱 커져가는 것만 같습니다.

 

제가 장학금을 받으며 부모님께 많은 도움이 되고 있고, 저 또한 조금이나마 저의 힘으로 집안에 보탬이 된 것 같아 뿌듯함을 느낍니다. 또 아산장학생이라는 생각에 학업에 집중하다보니, 시간이 지날때마다 나만의 공부방법도 터득하게 되었고 학점도 올라 성취감되 느끼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가장 감사하게 생각하는 부분은 봉사의 기쁨을 알 수 있게 도와주셨다는 점입니다. 사실 저는 봉사활동에 큰 관심이 없었기에 따로 시간을 내어 봉사활동을 하지는 않았습니다. 그래서 아산장학생으로 선정되었을 때 "연간 50시간의 봉사활동을 통해 스스로의 꿈과 목표를 되돌아보고, 우리사회에 나눔과 배려의 문화를 확산시킨다"는 내용이 조금 걱정되었던 것도 사실입니다.

 

하지만 봉사활동은 하면 할수록 저를 성장시켰고, 그 무엇보다 많은 것을 느끼게 해주었습니다. 남을 돕는다는 것에서 오는 뿌듯함도 있었지만 제가 누군가를 도울 수 있다는 생각이 저를 행복하게 해주었습니다. 그리고 봉사활동을 하면서 모르는 사람들과 만나고 친해지며 수줍음이 많던 성격이 고쳐지고 세상, 사회를 넓게 그리고 조금은 너그럽게 포용할 수 있게 된 것 같습니다. 이것은 제가 봉사활동을 안했다면 살면서 평생 느끼지 못할 감정이었을 것 같습니다.

 

저에게 학업을 수월하게 진행할 수 있게 장학금을 주신 것과 값진 경험을 하게 해주셔서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하루하루 알차게 보내며 사회에 나가 누군가를 도울 수 있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환절기에 건강 조심하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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