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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기업가 정신’ 대표하는 기업인에 정주영 이사장 선정
동아일보가 국내 기업인 161명을 대상으로 ‘한국의 기업가 정신에 대한 인식’을 조사한 결과, 절반 이상이 1970년대에 기업가 정신이 가장 활발했다고 응답했다. 아울러 ‘한국의 기업가 정신을 대표하는 경영자’로는 63명이 정주영 초대 이사장을 꼽아 1위로 나타났다.

‘사랑의 집 지어주기’ 봉사
정몽준 이사장은 8월 5일 충남 천안시 목천면 교촌리에서 한국 해비타트 천안-아산지회가 주최하는 ‘희망의 마을, 사랑의 집 지어주기 운동’에 참가해 봉사활동을 벌였다. 이날 행사에는 축구협회 임직원을 비롯해 자원봉사자 등 70여 명이 함께 참석했다.

재단 임원진 일본 방문
아산사회복지재단 정몽준 이사장을 비롯한 임원진은 8월 28일부터 30일까지 정주영 초대 이사장 기념관 건립 준비를 위해 일본을 방문, 효고현 유메부타이 종합건축관 등 관련 시설을 둘러봤다. 기념관은 정주영 초대 이사장의 10주기를 맞는 2011년 개관될 예정이다. (왼쪽부터 장정자 서울현대학원 이사장, 이홍구 전 총리, 정 이사장, 임희섭 고려대 명예교수, 이상주·조 순 전 부총리, 김유후 변호사, 박 홍 서강대 이사장, 김재순 전 성심학원 이사장, 이춘림 전 현대중공업 회장)

‘사회복지의 날’ 대회 본상 수상
아산사회복지재단이 9월 7일 여의도 63시티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 ‘제 7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 전국 사회복지 전진대회’ 기념식에서 대회 본상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는 대회에서 아산재단은 30년에 걸친 사회복지 활동과 민간 복지사업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공로로 본상을 수상했다.

‘이웃과 함께하는 병원 ’
서울아산병원은 ‘이웃과 함께하는 병원’이 되기 위해 팀별 자원봉사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올해 6월까지 간호교육 행정팀을 비롯한 18개 팀은 115회에 걸쳐 독거노인 방문, 장애아 목욕시켜주기, 학습, 상담, 주거환경 개선, 재활치료 등의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홍천 수해지역에서 의료봉사
서울아산병원 무료진료팀은 7월 21일과 22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강원도 홍천군 서면 모곡리를 방문해 무료 진료를 펼쳤다. 내과, 외과, 안과, 피부과를 중심으로 의료진 14명이 참석해 200여 명의 주민들에게 따뜻한 사랑의 의술을 베풀었다.


‘병원학교’ 개교
‘서울아산병원 병원학교’ 개교식이 8월 28일 동관 소강당에서 개최됐다. 정규 학력이 인정되는 병원 학교는 장기 입원아동의 지속적인 교육기회 제공을 위해 개설됐으며, 자원봉사자인 현직 교사들이 교육을 맡는다.

‘은평의 마을’ 의료품 전달
서울아산병원 박건춘 원장은 7월 10일 노숙자와 지체장애인들을 위한 보호시설인 서울시립 ‘은평의 마을’에 4,600만 원 상당의 의료품과 의료기구, 진료 재료 등을 전달했다.

선 진료, 후 수납’ 시스템 정착
서울아산병원은 7월 24일부터 고객 만족도 향상을 위해 진료비 수납 방법을 ‘수납 후 진료’에서 ‘선 진료, 후 수납’ 방식으로 크게 개선했다. 재진 환자들을 대상으로 지난 해 6월부터 적용해 온 ‘선 진료, 후 수납’ 방식을 신규 환자에까지 일괄 적용함으로써 시스템을 완결했다.

진료비 지원 특화사업
서울아산병원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치료를 받지 못하는 환자를 대상으로 진료비 지원 특화사업을 최근 시작했다. 저소득 세대 뇌성마비 환자의 진료와 20세 미만 청각장애인에게 인공 와우를 시술하는 사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 지원 예정 인원은 25명이다.

감마나이프 3,000례 시술 기념식
서울아산병원 신경외과는 ‘감마나이프 시술 3,000례 돌파 기념식’을 9월 6일 동관 2층 감마나이프실에서 가졌다. 감마나이프센터는 완전 자동화시스템을 갖춘 최첨단 ‘감마나이프 타입 C’를 배치해 치료 시간을 단축했고, 환자의 불편함도 줄였다.


한국생명공학연구원과 협력연구교류 협약
서울아산병원은 7월 12일 한국생명공학연구원과 연구협력을 통한 관련기술의 산업화 추진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포괄적 협력연구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서울아산병원은 바이오 메디컬 연구에 관한 기초, 중개 연구의 임상적용과 임상 자료의 피드백을 통한 시너지 효과 극대화, 그리고 산업화를 위해 협약을 체결했다.

심방세동센터 개소
서울아산병원은 부정맥 환자의 집중 치료를 위한 ‘심방세동센터’를 7월 3일 개소했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카르토’와 ‘ESI 시스템’ 두 가지 3차원 영상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앞으로 환자 특성에 맞는 맞춤 영상으로 최적의 치료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산의학도서관 ‘세계 도서관 정보대회’에서 방문도서관으로 선정
아산의학도서관이 8월 20일부터 24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몰에서 열린 ‘제 72회 세계도서관 정보대회’에서 방문도서관으로 선정돼, 24일 미국 호주 루마니아 등에서 온 참가자 15명의 방문을 받았다.

대장·소장 치료내시경 클리닉 개설
서울아산병원은 7월 25일 ‘대장·소장 치료내시경 클리닉’을 개설했다. 이번 클리닉 개설로 그동안 고난이도의 내시경 절제가 필요했던 진행성 대장 선종 및 일부 조기 대장암 환자의 치료는 물론 소장내 여러 질환의 진료도 가능해졌다.

아시아지역 전문의 간질 수술 교육
서울아산병원은 8월 29일부터 9월 2일까지 아시아지역 간질 전문의를 대상으로 국제 간질 수술 교육을 시행했다. 이 과정에는 중국, 홍콩,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대만 등의 관련 전문의와 국내 의료진이 참석했다.

간호사 인턴십 과정 수료식
서울아산병원 간호부는 8월 11일 인턴십 제 4차 과정을 마치고 동관 대강당에서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4차 과정에서는 90 명의 학생이 수료했다. 인턴십 과정은 우수 간호인력 확보를 위해 1996년 처음 시작됐다.

강릉아산병원 수해지역 의료봉사
강릉아산병원은 지난 여름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평창, 양양 등지에서 7회에 걸쳐 의료봉사를 펼쳤다. 피부질환 및 안과질환, 감염성 설사 및 두통 관련 질환에 대해 집중 진료가 이뤄졌다.

서울아산병원 수상 소식 (7월~ 9월)
피부과 정성은 조교수 | 아모레퍼시픽 미래과학자상 수상
신경과 이은미 전공의 | 대한간질학회 학술대회 우수 발표상 수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