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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학증서 수여식 개최
아산재단은 2월 23일 아산교육연구관 강당에서 2006학년도 아산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고교생 137명, 전문대생 154명, 대학생 196명(옌볜대생 30명 포함) 등 487명이 17억 6천만 원의 장학금을 받았다. 수여식에는 정몽준 재단 이사장을 비롯해 이홍구 전 국무총리, 조순 전 부총리, 소설가 박완서 씨, 학부모와 학생 등 350여 명이 참석했다. 재단은 1977년부터 지금까지 1만 7,500여 명에게 총 157억 원의 장학금을 지급해왔다.

스리랑카에 쓰나미 복구비 지원
정몽준 이사장은 2월 26일 스리랑카 쓰나미 피해현장을 둘러본 뒤, 마힌다 라자팍세 스리랑카 대통령에게 지원금을 전달하고 조속한 피해복구를 기원했다. 스리랑카에서는 2004년 12월 동남아시아를 강타한 지진해일로 3만 5,000여 명의 희생자가 발생했다.

외국인 근로자 복지센터에 의료장비 기증
아산재단은 1월 9일 남양주시 외국인 근로자복지센터에 의료장비를 기증했다. 이번에 기증한 의료장비는 초음파 치료기, 롤링 마사지 테이블 등 물리치료 기재 5종과 내과진료 기재 16종이다.

서울아산병원, 항생제 사용 ‘가장 모범적’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전국 의료기관의 항균제 사용 실태를 조사한 결과, 서울아산병원이 가장 모범적인 병원으로 나타났다. 2월 9일 발표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서울아산병원은 18.55%의 항생제 처방률을 기록해 종합전문병원 중에서 가장 낮은 항생제 처방률을 보였다. 서울아산병원은 항생제 처방 전산 프로그램을 개발해 엄격한 항생제 사용기준을 적용하는 등 항생제 오남용을 막기 위해 힘쓰고 있다.

생체 신장 · 췌장 동시 이식 성공
서울아산병원 한덕종 교수팀은 지난 1월 신장 1개와 췌장 절반을 동시에 생체 이식하는 수술을 집도하여 국내 최초로 성공하는 개가를 올렸다. 이번 이식 수술은 기증자 백씨의 신장 한 쪽을 먼저 떼어내 환자 박씨에게 이식한 뒤, 췌장 중 절반 정도를 다시 환자에게 이식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기증자와 환자는 연인 사이로, 새 삶을 맞게 되었다.

인공심장박동기 시술 1,000례 돌파
우리나라 부정맥 치료 분야를 선도하고 있는 서울아산병원 심장내과 김유호 교수팀(최기준, 남기병 교수)이 최근 인공심장박동기 시술 1,000례를 돌파했다.

아산생명과학연구소 개축 기념식
아산생명과학연구소 개축 기념식이 3월 6일 연구동 강당에서 열렸다. 연구소는 제 1연구관의 임상연구센터와 소동물실, 실험실, 실험동물실, NMR실, 분자영상연구실 등을 2005년 3월부터 12월까지 총 51억 여 원의 공사비를 들여 개보수했다.

생체재료 및 생체역학 연구실 개소
서울아산병원 정형외과는 1월 17일 아산생명과학연구소 지하 1층 로비에서 ‘생체재료 및 생체역학 연구실’ 개소식을 가졌다.

강릉아산병원장에 문형남 교수
아산의료원은 3월 1일 강릉아산병원장에 서울아산병원 소아과 문형남 교수를 임명했다. 문 교수는 서울대 의대를 졸업하고 미국 메트로폴리탄병원과 레이몬드병원에서 레지던트 과정을 마쳤으며, 미국 신시내티 소아병원에서 근무했다.

전공의 수료·임용식
서울아산병원 전공의 수료·임용식이 2월 24일 개최됐다. 이번에 수료증을 받은 전공의는 레지던트 118명과 인턴 147명이며, 임용장을 받은 전공의는 레지던트 138명, 인턴 150명이다.

임상연구센터 소장에 강윤구 교수 임명
서울아산병원은 임상연구센터 소장으로 종양내과 강윤구 교수를 1월 1일 임명했다.

신입 인턴, 레지던트 오리엔테이션
서울아산병원은 3월 1일부터 2박 3일간 강원도 홍천 대명콘도에서 2006년도 레지던트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이에 앞서 신입 인턴에 대한 오리엔테이션이 2월 10일 경주에서 개최됐다.



‘암에 대한 모든 것’ 출판
서울아산병원 암센터가 ‘암에 대한 모든 것’을 출판했다. 2월에 발간된 이 책은 아산병원 암 분야 교수 20명이 필진으로 참여해 우리나라 사람들이 잘 걸리는 간암 대장암 위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전립선암 폐암 등 7대 암을 자세히 해부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영국 런던왕립대 방문
영국 런던왕립대 방문단이 3월 10일 서울아산병원을 방문했다. 분자생물학, 줄기세포, 종양학의 전문가와 연구개발책임자로 구성된 방문단은 아산병원의 연구소 시설 등을 돌아봤다. 이번 영국 런던왕립대의 방문은 서울아산병원과 런던왕립대 간의 상호협력 가능성을 논의하기 위한 실무협의 차원에서 이뤄졌다.

박광옥 간호본부장, 간호사회 제 1부회장에 선출
서울아산병원 박광옥 간호본부장이 병원간호사회 제 1부회장으로 2월 16일 선출됐다.

울산의대 학장 이·취임식 개최
울산의대는 3월 2일 아산교육연구관 강당에서 학장 이 ·취임식을 개최했다. 국내 첫 여성 의대학장을 지내온 박인숙 학장은 2년간의 임기를 마쳤으며, 제 10대 학장에 이재담 교수가 취임했다. 이재담 학장은 의과대학 발전을 위해 효율적 시스템 확립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임상전문간호학 학위 수여식
울산의대는 임상전문간호학 학위 수여 기념식을 2월 21일 아산교육연구관 강당에서 개최했다.

캄보디아 의료봉사
서울아산병원 기독봉사회 회원들은 1월 27일부터 30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캄보디아 프놈펜 인근 빈민촌에서 의료봉사 활동을 펼쳤다.

사랑의 전화봉사단 출범
서울아산병원은 2월 20일 ‘사랑의 전화봉사단’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봉사활동에 들어갔다. 전화봉사단에 가입한 직원들은 서울 강동구에 거주하는 독거 노인들과 1:1 결연을 맺었으며, 앞으로 주 1회 전화를 통해 말벗 봉사를 펼칠 예정이다.

물류팀 봉사 활동 꾸준히 펼쳐
서울아산병원 물류팀 자원봉사단 ‘아사모’는 매월 한 번 씩 봉사활동을 꾸준히 하고 있다. ‘아사모’는 독거노인들과 산책하기, 목욕 함께 하기, 소년 소녀가장 학습 지도 및 인성 교육을 하고 강동구 무료급식소 주방봉사, 한강 고수부지 환경정화 활동도 펼치고 있다.

세계적 바이올리니스트 이경선 교수 초청
서울아산병원 로비음악회 신년특집 공연이 1월 24일 서관 로비에서 열렸다. 이날 공연에는 워싱턴 국제 콩쿠르에서 우승한 최초의 한국인으로 주목받고 있는 미국 오벌린 음대 이경선 교수가 초청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