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살이 "훈아, 네 환한 웃음으로 온 세상을 밝혀 주렴" .



훈이가 ‘까르르’ 웃는다. 카메라를 들이댈 때마다 박수까지 치며 환하게 웃는다. 올해로 세 살이 된 훈이는 뇌성마비. 또래의 아이들처럼 자유롭게 움직일 수는 없지만 병원에서 재롱둥이로 통할 정도로 훈이는 명랑하고 쾌활하다. 얼마전 서울아산병원에서 무료로 근육경직 완화 치료를 받고 열심히 재활치료를 받고 있다.
훈아, 언제나 밝은 웃음으로 주위에 있는 사람들의 마음도 환하게 밝혀주렴.